J.PARKER'S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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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태터캠프 즐거웠습니다.

2007/07/23 10:59

드디어 대망의 3회 태터캠프가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장소는 오픈하우스와 1차 캠프에서 진행되었던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이었습니다. 캠프 시작 시간이 2시였는데 사는 곳이 지방이라는 점과 약간 게으름으로 인해 이번에도 일찍 당도하지 못하고 거의 맞춰 가게 되었답니다. 일찍가서 행사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반성중~~~)

행사장에 도착 후 뵙고 싶었던 이미나(kkonal)님과 이번 행사에 활력이 되어주신 한희주(xizhu)님이 반갑게 맞이 해주셨습니다.(두분 모두 사진보다 훨 미인이셨다는...) 바로 우리의 영원한 교주 신정규(inureyes)님과 Needlworks 멤버이신 김준기(daybreaker)님, 최호진(coolengineer)님, 윤식(LonnieNa)님, 고재필(gofeel)님과 인사를 하고, 기억이 잘 안난다는 김지한(laziel)님, TNC의 미소년 윤경환(lunamoth)님, 안규성(mcfuture)님과도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다시 봐도 반가운 분들입니다.^^

행사는 시작되었고, 첫번째 세션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 순서
1. Needlworks/TNF - 신정규
2. 고슴도치플러스/안철수연구소 - 최호진
3. 태터앤컴퍼니 - 안규성
4. 다음커뮤니케이션 - 김유진

참석하신 분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었던 발표 시간였습니다. 역시 교주님의 멋진 PT는 또 감동였습니다. 교주님 Keynote 배경은 공유하시지요.^^;

첫번째 세션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과 던킨도너츠에서 제공된 도너츠를 먹으면서 허전한 배도 채우게 되었답니다. 그 와중 멋진 분들만 계시는 고슴도치플러스의 최호진님, 이창명님과의 사진 촬영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최호진님보다 제 배가 더 많이 나왔을 것 같아 보입니다. --;

이어 두번째 세션이 시작되었는데 세개의 파트로 나눠졌습니다. 두개는 BoF(Birds of a Feather) 파트로 '나는 태터툴즈가 어렵다'와 'openID와 설치형 블로그..'에 관한 내용였고, 마지막 파트는 테크니컬 워크샵으로 Textcube 1.5를 중심으로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발표 순서
1. Plugin 만들기- J.Parker
2. Textcube Core의 구조- inureyes
3. Textcube ACL의 구현- Coolenginer

개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첫번째 발표는 제가 했지만, 준비 부족으로 너무 안습인 발표 시간인듯 했습니다. 반성중입니다. 다음 기회엔 보다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드림을 약속합니다. ㅠ.ㅠ;
두번째 발표는 inureyes님께서 Textcube Core의 세부적인 처리방법과 변화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Textcube구조를 잘 모르셨던 분들께는 정말 좋은 시간였을 겁니다.
세번째 발표는 coolenginer님께서 Textcube의 ACL 구현에 대해 웃음 가득한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정말 쏙쏙 잘 이해가게끔 설명 해주셔서 모든 분들 좋아라 하셨던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도 위트 넘치시는 발표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세션까지 모두 끝내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으신 분들과 이벤트 경품 추천에 들어 갔습니다. 경품으로는 고슴도치플러스에서 제공한 머그컵과 빛자루 1년 이용권, TNC에서 제공한 휴대폰고리와 laziel님이 제공하신 날개 브로치, 그리고 ㅎㅎ 제가 기증한 USB 지상파 DMB(제 지역에선 안잡히는 관계로 기증)가 있었습니다. DMB의 영광은 DarkLady FSK묵향님께서 당첨 되셨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경품 추첨후 다함께 기념 촬영을 끝으로 제3회 태터캠프의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장 정리를 하고(한것도 없지만..) 참석하신 TNC & TNF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TNC사무실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삼겹살과 쇠주 한잔으로 그날의 피로를 말끔히 없애 버렸답니다. 집이 지방인 저와 LonnieNa님은 버스 시간때문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이럴땐 정말 서울 살고파 입니다.~~

태터캠프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

짧지만 정말 유익한 태터캠프 였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인사는 못드렸지만, 다음엔 모두 인사를 나눌수 있기를 바라며 이상 후기 였습니다....

ps. 마지막으로 정말 뵙고 싶었던 교주님 애인이신 은진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엔 맥주 말고 쇠주한잔 하시죠.ㅋ

Tags

Tattercamp, 태터캠프, 태터툴즈, 텍스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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