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살 먹었다고, 이곳 저곳 오르락 내리락한다. 선호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준호 또한 잡을 수있는 곳이면, 오르락 내리락한다. 떨어지면 어쩌지 어쩌지.. 당근 침대에서 떨어져 코피 터진 적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준호와 선호는 집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
준호 돌기념 청주 근교에 있는 사찰에 가서 소원도 빌고, 아이들과 함께 재밌던 시간였다.
요즘 선호나 준호나 감기 걸려 밤낮으로 "콜록콜록"이다. 어서 떨쳐버려야 할텐데.. 둘중 하나만 감기 걸리면, 바로 전염이다. 나도, 애엄마도, 온집안식구 "콜록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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