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RKER'S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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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준호 돌잔치 후기

2007/02/07 17:43

지난달 20일 둘째 돌잔치를 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어버렸다. 
나의 게으른 블로깅 습관이 어쩔땐 왜 블로깅을 하나 싶을 정도다. 왜 하고 있는 걸까? 블로깅이란 정말 뭘까? 하는 의문을 나 자신에게 묻곤한다. 결론.. 그냥 웃지요.^^

여하튼 준호의 돌잔치는 성황리에 잘 끝냈다. 선호 때와는 다르게 손님들은 적게 모셨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눈물의 도가니탕였다.  이번 준호 돌엔  아빠의  '값'을 하기 위하여  태어날때부터 현재까지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줬고,  다들  비싼 돈들여 한다는 풍선 또한 애 엄마와 함께 손수 만들어 줬다. 선호 때 만들어 봤던 이력도 있기에... "이참에 풍선장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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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손님들이 많이 오고, 음식도 잘 드시고 하여, 본격적인 돌잔치 진행을 시작했다.
먼저, 아빠의 짧은 인사.. 역시나 떨림의 연속였다. 건배도 하고, 돌 축하곡도 부르고, 여기서 잠깐, 확실히 형이나 오빠, 누나가 있는 경우는 이 아이들이 동생 축하곡의 싱어가 되는 것 같다. 다른 돌잔치에서도 그렇했듯이..
드디어 준호 돌잡이 시간 애엄마는 돈을 잡길 원했지만, 난, 음... 실>연필 정도였다. 무탈없이 건강한것이 최고이고, 어느 부모의 마음처럼 공부 잘했으면 바램뿐.. 나으 바램을 알아차린냥 준호는 연필을 잡았다. ^^/ 건강하게, 공부열심히 해다오 준호야~~  선호는 마이크>돈을 잡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선호는 노래 나오면 잘 따라하고, 춤도 제법 추는 것 같다. 뭐, 이 나이 애들 다 그런 것 같지만..  아무쪼록 두 아이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하는 바램.. (모두 부모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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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선호,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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